매일신문

4개국 디지털 네이티브 10대를 위한 미래 교육

EBS1 '다큐프라임' 1월 7일 오후 9시 50분

EBS1 다큐프라임
EBS1 다큐프라임

디지털 네이티브의 미래를 대비한 교육법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EBS1 TV '다큐프라임'에서는 7~9일 오후 9시 50분에 신년특집 교육 대기획으로 '미래학교' 편을 방송한다.

노르웨이, 싱가포르, 인도, 그리고 IT 강국 한국. 4개국 디지털 네이티브 중학생 12명이 2주간 함께한다. 수줍게 장난치는 모습의 10대 청소년들은 이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에 빠져든다. 그들의 학습 과정을 2주간의 관찰 카메라를 통해 살펴보고 새로운 학습법을 고민해 본다.

과학과 사회, 수학, 정보 등 전문 교사들이 몇 개월의 고심 끝에 미래학교의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이렇게 완성한 커리큘럼이 담긴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학생들에게 주어졌다. 이들은 디지털 교과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웨어러블 기기, 그리고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수업에 참여한다.

그러나 디지털 기기가 미래학교를 규정짓지는 않는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의 자신감, 흥미 그리고 성장 비례 곡선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관찰하고 토론한다. 그리고 각 국가의 학부모와 미래학자, 교육정책 입안자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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