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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 해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전년대비 5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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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출연금 크게 늘여 소상공인 혜택도 증가

김천시가 올해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금액을 60억원으로 확대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영세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김천시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해 주요 금융권 신용대출에 대해 저리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제도다. 사업장 당 최대 2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김천시가 2년간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김천시는 지난해 지역 내 전통시장 상가 40곳을 포함한 216개 소상공인에 대해 40억원을 지원했다. 김천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높여 보증금액이 대폭 늘었다.

당초 김천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매년 2억원씩, 5년간 10억원을 출연해 10배에 달하는 100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키로 했었다.

시는 지난해 출연금을 4억원으로 늘린데 이어 올해부터는 출연금 예산을 300% 증가한 6억원으로 확대해 2022년까지 모두 28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시가 계획한 출연금을 모두 납부하면 10배에 달하는 280억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경기 불황과 대규모 점포 활성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든든한 디딤돌이 돼 주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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