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KBS 스페셜'이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영국에서 온 단과 조엘이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을 소개한다. 다양한 음식문화에서 변화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의 의식 변화, 그리고 한반도 분단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단은 중학교 시절 영국에서 맛본 '김밥'으로 처음 한국을 알게 됐다. 교환 학생으로 방문했던 단은 다시 찾은 한국에서 1년째 생활하고 있다. 그의 친구 조엘 또한 여행차 찾은 한국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다. 단이 서울에 살면서 가장 애정을 느낀 공간은 전통시장이다. 그는 오래되고 사람 냄새 나는 공간들이 재개발로 사라지는 것이 의아스럽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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