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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19구조대 작년 하루 73번 출동…전년보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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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LG유플러스 본사 인근 철탑에서 희망연대노조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 고진복 서산지회 조직차장이 철탑 고공 농성을 해제하며 119 구조대원들과 함께 사다리차로 지상으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LG유플러스 본사 인근 철탑에서 희망연대노조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 고진복 서산지회 조직차장이 철탑 고공 농성을 해제하며 119 구조대원들과 함께 사다리차로 지상으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소방안전본부 119구조대가 지난해 하루평균 73번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19구 구조대는 지난해 2만6천738건의 출동으로 시민 4천470명을 구조했다.

출동 건수는 2017년과 비교해 7.5%(1천867건)가 늘어난 것으로 하루평균 73번 출동한 셈이다.

긴급구조 처리 건수로는 화재가 1천44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964건, 승강기 사고 953건 등 순이다.

생활 안전 처리 건수는 벌집 제거 5천361건, 동물포획 3천755건, 잠금장치개방 2천807건 등이다.

긴급구조 처리 건수는 전년도보다 22.2%(1천353건) 늘었지만, 생활 안전 처리 건수는 6.8%(997건) 줄었다.

재연재난 구조 건수는 161건 접수돼 전년도와 비교해 496.3% 대폭 상승했다.

지난해 3월 유례없는 폭설과 여름철 잦은 태풍 영향으로 관련 신고가 폭주했다고 소방 측은 설명했다.

이지만 대구시소방안전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방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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