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블로바, 스키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시프린 8연승 저지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열린 2018-2019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회전 경기에서 2위를 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 왼쪽)이 1위에 오른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에게 축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열린 2018-2019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회전 경기에서 2위를 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 왼쪽)이 1위에 오른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에게 축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가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열린 2018-2019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회전 경기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2초 85를 기록한 블로바는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을 0.15초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가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열린 2018-2019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회전 경기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2초 85를 기록한 블로바는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을 0.15초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가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의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회전 경기 8연승을 저지했다.

블로바는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열린 2018-2019 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회전 경기 1, 2차 시기 합계 1분 52초 85를 기록해 우승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블로바는 2위 시프린을 0.15초 차로 제쳤다.

시프린은 이 대회 전까지 최근 월드컵 회전 경기에서 7번 연달아 우승했다.

이날 시프린이 우승했더라면 1989년 브레니 슈나이더(스위스)와 2001년 야니카 코스텔리치(크로아티아)가 세운 월드컵 여자 회전 8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룰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 대회전, 1일에는 평행 회전에서 우승한 블로바는 이날 우승으로 시즌 3승,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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