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감삼동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찬희)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20호 천사가 됐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직원 급여 가운데 일정금액을 모아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100만원의 성금을 저소득 아동 가정의 난방비로 쓰도록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찬희 이사장은 "직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지역 아동들에게 쓸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갖고 다가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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