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가족문화센터, 2019년 가족 친화 프로그램 마련

지난해 달서가족문화센터가 마련한
지난해 달서가족문화센터가 마련한 '커플 플라워체험 수업'에 한 연인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센터는 올해 가족과 커플, 여러 연령층을 타켓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달서가족문화센터 제공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는 2019년을 맞아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강화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선보인다.

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가족 친화·결혼 테마 프로그램을 '가족아카데미 : 가화만사성'로 확대 개편하고, '문화노리터 : 가가호호(家家好好)'를 신설한다.

봄 학기에 맞춰 시작하는 가족아카데미 '가화만사성'은 가족을 주제로 한 특강은 물론 '내 마음을 알아줘'(가족 심리 상담), '가족 고민 상담쇼'(가족 참여토크쇼), '시네마 가족 테라피'(영화 체험 활동), '러브 시네마'(연애 영화 감상), '로맨틱 콘서트'(연애 테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문화노리터 : 가가호호'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가호호'는 가족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 신설한다. 대상별로 '희망노리터'(50대 이상), '청춘노리터'(커플 참여), '가족노리터'(가족 참여) 등으로 구분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3월 시작하는 봄 학기 정규 강좌는 문화 강좌의 주 이용 대상인 주부들을 위해 '여성'을 위주로 한 특강과 공연을 특별 기획으로 선보인다. 특히 영·유아 자녀와 엄마가 함께 감상하는 '맘마 콘서트'와 주부 대상의 '브런치 콘서트'를 새롭게 준비한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달서가족문화센터는 2018년 한 해 동안 특강과 공연을 비롯한 일반 문화 강좌까지 총 30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이 4천900여명에 달했다. 053)632-3801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