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 정상진 신임 수성경찰서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모든 책임은 서장이…망설임 없는 업무 추진 당부

정상진 신임 수성경찰서장
정상진 신임 수성경찰서장

정상진 제32대 수성경찰서장이 14일 취임했다.

정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책임을 두려워하지 말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 책상에는 '모든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는 문구가 있다고 한다. 모든 책임은 서장이 질 테니 망설이지 말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서장은 또 민원인에게 먼저 친절을 베풀고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시민들을 직접 대하는 부서 직원들은 용모와 복장부터 신경 써야 한다는 게 평소 그의 지론이다.

정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대구경찰청 홍보담당, 정보3계장, 경북청 경산서장 등을 역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