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우(52) 신임 김천경찰서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의 힘은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에게 있다"며 "행복한 김천주민, 따뜻하고 신뢰받는 김천경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임 신임 서장은 심인고등학교, 경찰대(8기), 연세대학교 대학원(법학과 석사)을 졸업했다. 1992년 경위로 임관해 경찰청 경무과, 서울청 제4기동대, 경찰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단, 경찰청 수사국, 법무부, 경찰청 경무부 치안지도관 등을 지냈다.
댓글 많은 뉴스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