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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효능있다는 보이차, 오래 묵을수록 가격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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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에서 모델이 전통방식의 병차로 만든 보이차를 선보이고 있다. 병차는 찻잎을 동그란 모양으로 찍어만든 형태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중국 운남 맹해 지역에서 생산된 원료로 만든 78년 전통의 맹해차장의 보이차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에서 모델이 전통방식의 병차로 만든 보이차를 선보이고 있다. 병차는 찻잎을 동그란 모양으로 찍어만든 형태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중국 운남 맹해 지역에서 생산된 원료로 만든 78년 전통의 맹해차장의 보이차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이차가 16일 포털에서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현지는 물론 우리나라 차인들 사이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는 다름 아닌 보이차(普洱茶)다. 흔히 오래 묵을수록 맛이나 향, 약효가 더 뛰어난 차로 알려져 오래된 차들은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도 다이어트와 항암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널리 퍼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그야말로 보이차 열풍이 불었다.

보이차에 들어있는 갈산 성분은 리파아제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주고, 인체의 지방 흡수를 방해하며 이를 체외로 배출시키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차는 지방을 분해해주기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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