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의 목포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일부 네티즌들이 손 의원을 옹호하고 나섰다. 이들은 의혹을 보도한 SBS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목포에 산다는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목포에 있는 일제시대 건물 사진을 올리고는 "아직도 이런 걸 고쳐서 사는 곳이 많다"며 "차라리 땅 투기로 목포 땅값이라도 올랐으면 덜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 네티즌은 "목포 구도심을 땅 투기로 매입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기자들이 서울 밖으로 안 나와봤나보다"라고 일침을 놨다.
재야 역사학자 전우용 씨도 손 의원 땅 투기 의혹 보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전 씨는 "문화재 건물에 투기나 투자 가치가 있다면 재벌이나 투기꾼이 사들였을 것"이라며 "SBS 기자들은 곧 헐릴 위기에 있는 서울서 가장 오래된 양옥인 '충정각'을 사들여서 문화재 지정 신청해라. 단, 건물값 오른다는 건 보증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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