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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서 폭탄·총격 테러…"외국인 등 1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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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한국기업 직원 10여명 대피…이슬람 무장단체 알바샤브 배후 자처

15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 도심 상업단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과 폭탄 테러로 주차장에 있던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외신은 이 테러로 최소 15명이 숨졌으며 소말리아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배후를 자처했다고 전했다.
15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 도심 상업단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과 폭탄 테러로 주차장에 있던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외신은 이 테러로 최소 15명이 숨졌으며 소말리아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배후를 자처했다고 전했다. '9·11 테러'의 주체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는 2011년 케냐가 아프리카평화유지군(AMISOM) 일원으로 소말리아에 군대를 파병하자 '보복'을 선언하고선 케냐 내에서 수십여 차례 크고 작은 테러를 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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