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워너원 마지막 스케줄 끝나고 '포옹'…팬들 '뭉클'

16일 워너원 팬이 찍은 서울가요대상 직후의 워너원 멤버들. 서로 안으면서 마지막을 기념하고 있다. 페이스북
16일 워너원 팬이 찍은 서울가요대상 직후의 워너원 멤버들. 서로 안으면서 마지막을 기념하고 있다. 페이스북 '아이돌 이슈' 제공

지난해 12월 31일부로 공식 해산한 워너원의 진짜 마지막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팬의 카메라에 잡혔다.

16일 열린 서울가요대상은 워너원의 공식적인 마지막 스케줄이었다. 서울가요대상이 끝난 뒤 워너원 멤버들은 둥글게 모여서서 서로를 안고 마지막을 기념했다. 이 모습이 팬의 카메라에 잡혀 많은 워너블(워너원의 팬덤)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1년 6개월동안 끝을 알기에 더 열심히 달려온 워너원 진짜 너무 고마워" "영원히 우리는 워너블이고 평생 기억하고 잊지않을게"라며 뭉클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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