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가 17일 오후 10시 '출발! 드라마 여행'에 소개된다.
1월 23일 첫 방송되는 '봄이 오나 봄'에 이어 3월중부터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은행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금융 오피스 드라마'이다. 과거 은행 등 금융권이 드라마의 배경이 된 경우는 적잖았지만, 금융 자체가 드라마 소재가 된 경우는 전무했다. 드라마에서는 돈과 권력이 소용돌이치는 은행업계에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은행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익숙한 명배우들이 등장한다. 아울러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 비교적 신예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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