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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안동지역 김명희 작가, 1천만원 상당 도서 기증

김명희 작가 도서 기증
김명희 작가 도서 기증

'희망의 메아리 긍정 자존감'이라는 제목의 신간을 펴낸 김명희 작가가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민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김 작가가 집필한 '희망의 메아리 긍정 자존감' 200권, 시집 '파도, 파도를 그리다' 400권, 동시 '딸가닥딸가닥' 400권 등 도서 1천권이다.

김명희 작가는 계명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박사과정 중이며 독서, 글쓰기 등 문학심리상담 강의를 하면서 라파(치료) 문학을 구축해오고 있다.

전국 백일장·공모전에서 다수 장원을 수상했으며 '웅부안동쇼', '락' 등 공연작품과 20편의 도시 가사작품 등 안동지역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현승 안동시 평생학습원장은 "기증받은 소중한 책은 시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지역 도서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해 학생과 시민들이 돌려 읽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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