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할인율 및 구매한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의 인기가 뜨겁다.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기존 5%의 두 배인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인당 구매 한도 역시 다음 달 20일까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적용한다.
그러자 요즘 은행 등 곳곳 판매처에서는 주로 어르신들이 아침 일찍 몰려들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의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일부 판매처는 곧 품귀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전해졌다.
싸게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현금화 해 차익을 남기는 '현금깡'이 성행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최근 단속 강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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