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사강 영화감독, 27일 대구서 '빅플로' 멤버 론과 결혼식

신랑은 11살 연하 천병화(그룹 ‘빅플로’의 멤버 론)

이사강 영화감독(뮤직비디오 감독)이 27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새해벽두에 결혼소식을 발표해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이사강 감독은 대구 덕영치과병원 이재윤 병원장의 둘째 딸이다. 신랑 천병화는 아이돌 그룹 '빅플로'의 멤버 론이다.

본지 영화 칼럼니스트인 이사강 영화감독이 빅플로의 멤버인 론(본명 천병화)과 27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사강 감독 제공
본지 영화 칼럼니스트인 이사강 영화감독이 빅플로의 멤버인 론(본명 천병화)과 27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사강 감독 제공

두 사람의 결혼은 신부 이사강(40)이 신랑 천병화(29)보다 11살 연상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사강 감독은 본지 금요일 영화면에 '이사강의 Like a movie'를 매주 연재하고 있으며, 결혼을 앞두고, 매일신문 독자들에게 "같은 마음, 같은 시선으로 지혜롭게 살겠다"며 "오로지 믿음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저희 커플을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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