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세현 신임 회장은 영주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도로변 꽃길 조성, 사랑의 연탄 나눔, 집수리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어려이웃과 지역 사랑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온 인물이다.

김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소통과 나눔, 화합과 존중 분위기 조성해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잘 살아가는 힐링 중심 행복 영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한 최경심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나눔 실천 등으로 여성단체를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4월 결성돼 현재 17개 단체, 3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단체간의 상호협조체제 구축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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