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병준 "손혜원, 배지 단 최순실…권력을 사업 도구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23일 오후 목포 현장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회견장 밖에서 시민들이 손 의원의 회견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23일 오후 목포 현장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회견장 밖에서 시민들이 손 의원의 회견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손혜원 의원은 공적 권력을 개인의 비즈니스 도구로 썼다는 얘기인데 배지를 단 최순실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최순실 사태를 겪으면서 공화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그 핵심은 공적 권력은 공공의 것이지 개인의 사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런 의미에서 손 의원은 민주공화국의 공적이 돼 가고 있다"며 "손 의원은 마치 자신의 행위는 좋은 의도에서 출발한 것이어서 문제가 없다는 식인데 착하게 권력을 남용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여성가족부가 가족 간 호칭까지 이렇게 저렇게 규정하겠다고 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선생님 호칭을 '쌤'으로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며 "국가 권력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국가주의적 망상이 언제 끝이 날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