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기는 공중을 비행하면서 경계 ·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적을 발견하면 공격도 수행하는 군용항공기를 이른다.
우리 군 당국이 23일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대조영함을 향해 540m 거리, 60m 저고도로 근접 위협 비행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24일 "유감"이라며 "한국 측이 지적하는 것처럼 비행한 사실이 없으며 적절히 비행했다는 보고를 방위성으로부터 받았다"고 맞섰다.
네티즌들은 "일본이 빼도 박도 못할 증거를 공개해야 한다"며 일본의 반응에 분노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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