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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지난해 해외원조 내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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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공식 국제개발협력기구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 지난해 해외원조 지원내역을 공개했다.

지원내역에 따르면 한국카리타스는 지난해 해외원조 50개 사업에 모두 39억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1993년 해외원조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26년 만에 누적 지원금은 53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긴급 구호가 23개 사업에 20억3천만원, 개발협력이 27개 사업에 19억4천만원이다.

긴급구호사업은 급증하고 있는 난민들에 대한 집중 지원과 가뭄 피해, 식량 위기, 자연재해 구호를 포함하고 개발협력사업은 구조적인 빈곤 극복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지원금 재원은 매년 해외원조주일에 전국 성당에서 모금하는 특별 헌금, 후원회원과 단체들의 기부금으로 충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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