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이스하키 국제친선대회 강릉 개최…북한 참가 불투명

한국, 라트비아, 헝가리 출전 확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해 여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 대회가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남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 대회인 레거시컵 2019 KB금융 아이스하키 챌린지 대회(2월 6일∼8일)에 이어 여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전인 W네이션스 챌린지 대회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강원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 대회다.

라트비아, 헝가리의 출전이 확정됐고 북한 대표팀을 초청했지만, 아직 참가 여부와 관련한 확답이 오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