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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개관 3년 만에 입장객 6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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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일간 낙동강 방어선 전투 재조명한 최대 전쟁박물관

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개관 3년 만에 관람객 60만명을 넘어섰다.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따르면 지난해 관람객 17만8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3년간 누적 관람객이 60만명을 넘었다.

칠곡군 석적읍 칠곡보 생태공원 뒤편에 있는 호국평화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10월 문을 열었다.

548억원을 들여 23만2천㎡ 터에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9천48㎡ 규모로 지은 국내 최대 전쟁박물관이다.

기념관에는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어린이평화체험관, 4D 입체영상관, 전망대 등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호국평화지킴이(주니어레인저) 등 체험행사와 어르신을 위한 문화강좌 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료는 성인 3천원, 중·고생 2천원, 초등생 1천원이다.

송동석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소장은 "호국평화에 관심을 갖는 관람객이 늘고 있고, 관람객에게 무료해설도 해 준다"며 "최근에는 칠곡의 6·25 전쟁사와 기념관 소장품을 정리한 학술연구자료인 상설 전시용 도록 '기억합니다 칠곡의 55일'을 제작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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