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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외교연설서 6년째 '독도는 일본 땅'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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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청구권협정 등 국제적 약속 지켜라" 요구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28일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망언을 또 했다.

고노 외무상은 이날 개원한 정기국회 외교 부문 연설에서 "일본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에 대한 일본의 주장을 확실히 전달해 끈기 있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외무상이 새해 정례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것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등 전임자들을 포함해 6년째다.

고노 외무상은 또 한국에 '국제적인 약속들'을 지키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일청구권 협정,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일 합의 등 국제적 약속사항을 제대로 지킬 것을 강력히 요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청구권 협정, 위안부 문제 등 해석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한일 간 합의를 확고하게 지키라고 강력히 요구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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