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영상 새 콘텐츠로 선보이는 미녀와 야수TV '토크 20분'이 30일(수) 첫방송을 시작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개국 축하 겸 첫 출연자로 나와, 편안하면서도 재미있는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토크 20분"에 출연해, 설 연휴를 앞두고 대구시민들에게 덕담을 건넨다. 더불어 새해 대구시정에 대한 큰 방향과 함께 대구가 안고 있는 큰 현안에 대한 설명도 덧붙일 계획이다.
대구미술관장 장기간 공석 등 문화예술계에 대한 향후 계획과 함께, 대구FC 전용 축구경기장 포레스트 아레나 구장, 겨울스포츠인 프로농구나 배구 구단 유치에 대한 의견도 피력한다.
권 시장은 답하기 곤란한 어려운 질문에 대한 얘기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초선 4년 동안의 대구시정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와 함께, 세간에는 "So, So"(Not so good, Not so bad, 특별히 좋은 것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싫은 것도 없다)라는 평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한편 권 시장은 예능 프로처럼 미녀와 야수TV 진행자인 권성훈 기자(야수)와 김민정 아나운서(미녀)와 함께 순발력 테스트 삼행시와 기억력 및 끝말잇기 게임 등에 동참해, 소탈한 인간미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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