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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클럽 '버닝썬'에 들끓는 여론…靑 국민청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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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캡쳐
MBC 뉴스데스크 캡쳐

그룹 빅뱅 승리가 운영 중인 클럽 '버닝썬'이 집단 폭행 사건과 이에 대한 경찰 수사에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 단독 보도에 앞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제보를 받고 있으며 경찰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지난 28일 MBC에 따르면 2018년 11월 24일 클럽 관계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김모 씨(29)는 "폭행을 당해 112에 신고했는데 출동한 경찰관이 클럽 관계자와 얘기를 주고 받더니 대뜸 나에게 수갑을 채웠다"고 주장했다.

해당 클럽은 그룹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버닝썬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현재까지 자신의 영업장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에 대한 언급이나 해명을 전혀 하지않고 있는 상태다.

심지어 사건이 일어난 클럽에서 마약이 사용됐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1일 "데이트 강간 마약으로 알려진 'GHB'(일명 '물뽕') 약물을 사용해보셨거나 피해를 입으신 분들, 또다른 환각제나 최음제 사용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보 요청 화면캡처와 함께 "순차적으로 터트릴 것이다. 버닝썬 고액 테이블 관계자, 대표들이 술에 물뽕 타서 성폭행한 여자들 제보도 들어오고 방송사 촬영도 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아울러 김 씨는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경사 ***, 경장 *** 외 ***에서 뇌물 받는지 조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9일 오후 1시10분까지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6만9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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