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붉은 거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붉은 거북'(감독 마이클 두독 드 비트)은 무인도에서 탈출하려는 남자와 붉은 거북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붉은 거북'은 30일 오후 1시50분부터 채널 CG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 배급사 Wild Bunch와 일본의 스튜디오 지브리가 프랑스 영화 제작사 와이낫 프로덕션과 손을 잡고 제작했다. 대사 한 마디 없이도 뭉클한 감동을 안기며 관람객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감독 마이클 두독 드 비트는 이 영화로 제44회 애니어워드에서 최우수 독립 장편 애니메이션 상, 제27회 자그레브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그랑프리-장편 부문, 제69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관람객들은 "말 한 마디 없이 집중력을 이끌어내는 대단한 영화", "시대와 상관없는 인생과 자연의 섭리를 논하는 영화" 등 다양한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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