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2019 시즌권 회원을 모집한다.
풀시즌권(대구 홈 66경기)과 지난해 새로 도입돼 팬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금토권(24경기), 토일권(24경기)도 함께 신청을 받는다. 특히 4년 만의 가을야구 복귀를 기대하며 풀시즌권(내야지정석 이상)에 가입하면 회원 특화 상품인 집업자켓을 선물로 받는다.
삼성은 올해 시즌권 회원 전용 팬 서비스를 추가했다. 시즌 시작 전 이틀(2월 27일, 3월 1일)에 걸쳐 라팍 투어를 실시한다. 일반 팬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삼성 선수단 클럽하우스, 덕아웃, 불펜, 스윗 박스 등 구장 세부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시즌 중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수요일, 토요일 홈 경기 시작 전 미니그라운드 투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에 따르면 할인 혜택, 블루회원 등급 적용(풀시즌권 : 플래티넘, 주말시즌권 : 브론즈), 티켓보상제도, 좌석명 명기, 회원 전용 출입구 입장, 이벤트 경기일 상품 증정 등 기존 혜택은 유지되고 향후 개선될 예정이다.
모집 좌석은 중앙테이블석, 3루테이블석, 블루존 등이다. 가입은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 및 삼성 라이온즈 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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