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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인플루엔자 맹위…도쿄 의료기관당 환자 수 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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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서 교도관·재소자 300명 집단 감염 발병

일본에서 인플루엔자(독감)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도쿄도(東京都) 내에서 의료기관 1곳당 환자 수가 사상 최다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NHK가 3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도쿄도가 최근 1주일간 415개 의료기관으로부터 보고받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2만6천600여명으로 의료기관 1곳당 64.1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주보다 의료기관당 환자 수가 1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지난해 1월에는 54.10명이었다.

이런 가운데 아이치(愛知)현의 한 교도소에서는 교도관과 재소자 등 300명이 집단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나왔다. 아이치현 미요시시(市)의 나고야(名古屋) 교도소에선 올겨울 들어 재소자 205명, 교도관 등 직원 95명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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