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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 네티즌 사이서 화제, 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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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금빛 열차'가 방송에 소개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낭만 가득 열차 여행 1~3위가 소개됐다.

서해금빛열차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관광전용열차로, 장항선을 따라 아산온천, 대천해수욕장 등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 7개 지역의 관광지를 들르기 좋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존 무궁화호 객실을 개조하여 특실 등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열차 안에는 한옥실 '온돌마루실'과 '족욕카페' 등이 갖춰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돌마루실'은 1실 당 3인에서 6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총 9실이 운영되고 있다.

서해금빛열차는 서해안의 7개 지역의 반짝이는 보석같은 관광지를 찾아 떠난다. 갯벌, 섬, 낙조 등 다양하고 풍요로운 자원을 가득 지닌 서해안만의 매력을 찾아 떠날 수 있다.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예산 수덕사, 서천 갈대밭, 대천 해수욕장, 장항 스카이워크, 군산 근대문화거리, 서산 해미읍성을 각각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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