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영되고 있는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 20회(마지막회)에 대해 시청자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갑자기 너무 밝아진 이야기 전개에 대해 '낯설다'는 반응이 나온다.
자퇴를 하고 학교를 떠나는 황우주를 좇아 차서준, 기준 등 같은 반 친구들이 시험지를 하늘 위로 던지고, '땡땡이'를 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를 두고 그간 나온 청소년 드라마들의 제목(드림하이, 학교, 반올림)이 언급되고 있다.
설 특집 가족드라마라는 언급도 나온다. 1일 저녁부터 실질적으로 설 연휴가 시작되는만큼, 이에 맞춰 온 가족이 볼만한 분위기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는 것.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를 가장 강하게 펼친 19회가 마지막회이고, 20회는 번외편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아울러 이날 드라마에 깔린 음악들 역시 밝고 가볍고 발랄하기까지 한 분위기였다.
시청자들은 "20회에서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이를 두고 언급한 것 같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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