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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한미,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 원칙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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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모범적인 동맹·파트너·우방…한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헌신 철통같아"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KT 앞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 철회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KT 앞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 철회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올해부터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미국과 한국은 새로운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에 원칙적으로(in principle)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미) 양측은 남아 있는 기술적 문제들을 가능한 한 빨리 조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미국은 한국이 SMA를 통해 주한미군 유지 비용에 기여하는 것을 포함, 동맹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상당한 재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지난 70년간 가까이 미국의 모범적인 동맹이자 파트너이자 우방"이라며 "우리는 상호 방위 조약에 따른 의무 준수를 포함해 우리의 동맹 한국을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 한국 및 한국민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헌신은 철통과 같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올해부터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 협상이 금액은 '10억 달러 미만', 계약 기간은 1년으로 하는 내용으로 이번 주 안에 최종적으로 타결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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