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민(울산동구청)이 '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23년 만에 최연소 백두장사에 올랐다.
오정민은 5일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백두급(140kg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2015년 천하장사 정창조(수원시청)를 3-0으로 꺾고 꽃가마를 탔다.
2018년 문창고 졸업 후 울산동구청에 입단한 오정민은 만 21세 나이로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해 1996년 이태현 이후 23년 만에 최연소 백두장사 주인공이 됐다.
준결승에서 두 차례 백두장사에 올랐던 손명호(의성군청)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오정민은 정창조와 마주했다.
오정민은 첫판에서 배지기 기술로 정창조를 눕힌 뒤 두 번째 판도 경기 시작 4초 만에 들배지기 기술에 성공해 2-0으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정창조는 세 번째 판에서 197cm의 큰 키를 이용한 다리 기술로 오정민을 괴롭혔다.
이에 맞선 오정민은 유연한 몸놀림과 빠른 경기 운영으로 정창조의 공격을 피했다.
경기 주도권을 되찾은 오정민은 경기 종료 20여 초를 남기로 들배지기로 3-0 완승과 백두장사 타이틀을 확정했다.
◇ '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 씨름대회' 백두급(140kg 이하) 경기 결과
백두장사 오정민(울산동구청)
2위 정창조(수원시청)
3위 손명호(의성군청)
4위 서남근(연수구청)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 그만"…국힘 겨냥
나경원 "李정권 주변엔 다주택자, 국민에겐 급매 강요"
[단독] 돈봉투 쏟아진 서영교 의원 출판기념회
'코스피 연일 경신' 李대통령 지지율 54.5%
"尹 있는 서울구치소 나쁠 것 없지 않냐"…전한길, 귀국 권유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