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핫 키워드] 생태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산 명태 7마리가 지난해 5월 경북 울진에서 잡히자 뉴스 거리가 되기도 했다. 매일신문DB
국산 명태 7마리가 지난해 5월 경북 울진에서 잡히자 뉴스 거리가 되기도 했다. 매일신문DB

12일 생태탕 판매가 금지됐다는 소문이 퍼지자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날부터 국산 명태를 쓰는 업소 단속을 시작한 게 와전된 것이었다. 따라서 수입산 명태로 끓인 생태탕은 얼마든지 사 먹을 수 있다.

사실 국산 명태를 넣은 생태탕은 찾을래야 찾기 힘들다. 씨가 말라서다. 동해에서 많이 잡히던 국산 명태의 연간 어획량은 1990년대 중반부터 급감해 2008년에는 0t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명태 소비량은 연간 20만t 이상으로, 생선 가운데 1위이다. 그래서 정부가 러시아산 등을 수입해 쌀처럼 비축했다가 명절 전에 풀기도 한다. 정부는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