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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불륜 제보자는 트럼프 지지자인 애인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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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베이조스 사설조사관들, 오빠 마이클이 흘렸다고 결론"

세계 최고의 부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고용한 사설 조사관들은 베이조스 불륜 보도의 출처로 베이조스의 새 연인인 로런 샌체즈의 오빠를 지목했다고 AP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조사관들은 샌체즈의 오빠가 베이조스 커플의 은밀한 문자메시지들을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흘렸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로런 샌체즈의 오빠 마이클 샌체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자이자 트럼프 캠프의 비선 참모였던 로저 스톤, 캠프 고문 카터 페이지와도 잘 아는 사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조사관들은 마이클이 어떻게 이 은밀한 메시지들을 확보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베이조스가 최근 자신의 불륜 사실을 보도한 인콰이어러로부터 공갈·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후 미 언론에서는 불륜 보도의 출처를 놓고 다양한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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