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타결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미국과 중국이 베이징(北京)에서 극적인 합의를 이뤄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베이징에서 미·중 간 무역 전쟁이 종식되기보다는 합의 초안 정도를 만들어 협상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향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회동해 최종 담판을 지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미·중 실무 협상에 이은 14일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90일 무역협상' 시한으로 설정한 3월 1일을 다소 연장할 수 있으며 합의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 소식통은 내달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둔 상황을 지적하며 "중국은 양회를 앞두고 미국과 무역 문제에서 대략적인 합의라도 절실히 원하는 상황이며 미국 또한 현 상황에서 갈등을 키워서 좋을 게 없다는 판단 아래 합의점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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