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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기적소리' 여덟 번째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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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일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주연배우 백승렬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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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기적소리' 공연 모습. 대구메트로아트센터 제공

국채보상운동을 다룬 뮤지컬 '기적소리'가 여덟 번째 대구시민을 찾아간다.

뮤지컬 '기적소리'는 대구시민주간 특별 초청공연으로 선정돼 지난해 중구, 남구에 이어 올해는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공연된다.

뮤지컬 '기적소리'는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특화문화콘텐츠개발사업'에 선정된 창작뮤지컬이다. 사업 선정 후 국비지원을 통한 일회성 공연으로 끝내지 않고, 2015년 12월 초연 후 36회 공연에 1만 5천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대구 창작뮤지컬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 '국채보상운동'은 신분, 남녀노소 없이 국민이 나라 빚을 갚고자 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우수한 대구시민정신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다. 이 사건을 바탕으로 민중의 처지를 대변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재미와 뜨거운 감동을 담아 112년 전 나라를 구하기 위해 조국 경제 수호를 외치며 희생 했던 뜨거운 민족공동체 의식을 관객들의 가슴에 진한 울림으로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무대 연출을 업그레이드하고,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600대 1로 우승해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배우 백승렬이 주연배우로 참여함으로써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2017년 하반기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 매년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성원에 보답하고 대구시민주간 내에 대구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6만6천원의 티켓가격을 85%할인한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정판규 대구메트로아트센터 대표는 "뮤지컬 '기적소리'는 국민이 나라 빚을 대신 갚기 위해 전 국민적 운동을 펼친 국채보상운동을 조명한 것으로 '뮤지컬도시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랑스러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21, 22일 오후 7시 30분, 23일 오후 3시, 7시, 24일 오후 3시로 모두 5차례 공연된다. 문의 053)79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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