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박수무당 육도령의 이야기가 15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등장한다.
박수(博數)무당은 무당 가운데 남자 무당을 일컫는다. 무당을 떼고 박수라고만 지칭하기도 한다. 중부 이북지역에서 남자 무당을 가리켰는데, 지금은 하나의 표준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남자 무당은 황해도 및 평안도에서는 '박사' '박새' '박시'로 불리기도 했는데 유사한 발음이다. 또 강원도에서는 '할보무당'이라고도 했다. 경기도 일부 지역과 동해안 지역에서는 '화랑'으로, 동해안 지역과 남해안 지역에서는 '양중'으로, 평안도에서는 '훈장'으로, 제주도에서는 '심방'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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