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방송된 뉴스가 온라인에서는 사라져 네티즌들의 의문이 향하고 있다.
18일 JTBC 뉴스룸 얘기다.
이날 TV 방송에서는 '한진 일가 '도우미 갑질' 녹음파일 들어보니…' 보도와 '조현아 전 부사장도 가사도우미에 '갑질' 논란' 보도가 나왔다.
그런데 이를 다시 볼 수 있는 온라인 VOD를 이날 저녁 찾을 수 없는 것이다.
해당 기사 2꼭지는 온라인에서 등록 후 삭제 조치된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보도 VOD가 첨부된 기사 링크를 인터넷 창에 입력시 '죄송합니다 현재 요청하신 페이지의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아울러 JTBC가 18일 오후 11시 27분 업로드한 뉴스룸 다시보기 1, 2부 VOD에도 해당 기사 2꼭지는 들어가 있지 않다.
해당 보도를 예고한 당일 '오늘의 주요뉴스' VOD에도 관련 부분은 빠져있다. 그런데 '오늘의 주요뉴스' VOD가 18일 오후 10시 41분 다시 등록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날 뉴스룸 본방송 및 오후 9시 10분에 확인한 '오늘의 주요뉴스' VOD에는 관련 코멘트가 있었다.
이같은 조치는 JTBC 내부 사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보이지만, 관련 공지 등이 없기 때문에 TV로 시청한 해당 뉴스 내용을 다시 열람하고 싶어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의문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해당 2꼭지 가운데 '[탐사플러스] 한진 일가 '도우미 갑질' 녹음파일 들어보니…' 기사가 19일 0시 9분 JTBC 홈페이지에 다시 업로드됐다. 그러나 같은 시각 '[탐사플러스] 조현아 전 부사장도 가사도우미에 '갑질' 논란' 기사는 다시 올라오지 않았다.
결국 '[탐사플러스] 조현아 전 부사장도 가사도우미에 '갑질' 논란' 기사는 19일 오전 9시 58분 재등록됐다.
그러나 뉴스룸 다시보기 1, 2부 VOD에는 같은 시각 여전히 해당 기사 2꼭지는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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