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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집 명패 달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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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정신 기린다

포항시가 독립운동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준다.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독립유공자 김윤선, 김유곤 선생의 후손인 김정광 씨 댁을 찾아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포항시가 독립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 주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독립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 주고 있다. 포항시 제공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해 자긍심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방문해 직접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독립유공자 김윤선, 김유곤 선생은 부자간으로 1919년 3월 22일 청하장터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돼 징역 8개월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이들의 공훈을 기려 1992년 건국포장(김유곤)과 대통령표창(김윤선)을 추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포항을 빛내주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명패에 담아 전해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가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독립유공자 2~4월, 민주유공자 5월,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은 6월 등 총 2천320여 가구에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며 월남 참전유공자 및 그 외 국가유공자는 2020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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