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2019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직무 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체에서 작업 수행 능력 등이 향상되도록 직무지도원을 배치해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홍열 관장은 "지역 내 많은 중증장애인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장애인 채용을 원하는 사업체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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