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애플애드벤처 10주년 기념 특별초청연주회 개최

마케팅솔루션기업 '애플애드벤처'가 창사10주년을 기념해 'Virtus Quartet'(비르투스 콰르텟)특별 초청연주회를 28일 오후 7시 30분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4층 안암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애플애드벤처가 지난 10년 동안 기업의 성장에 함께 해준 고객들을 초청,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그 토대 위에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며 마련했다.

비루투스 콰르텟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 음대 석박사 출신인 김서란, 신승훈, 염호운, 윤주연 씨가 2017년 결성한 현악 4중주로, 출범한 지 6개월 만에 독일 지그하르트-로메쉬 실내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독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루투스 콰르텟은 서울 등지에서 귀국연주회를 기획하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애플애드벤처의 초청으로 연주회를 갖게 됐다.

연주회 포스터.
연주회 포스터.

이날 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 '현악 4중주 12번 단악장 4중주'를 시작으로 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4중주 8번',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현악 4중주'를 바이올린의 화려한 음색의 하모니를 극대화하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지은.노상우 공동대표는 "애플애드벤처의 성장은 그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함께 해준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연주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애드벤처는 연주회 수익금을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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