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19일 밤, 눈·비가 그치고 구름 사이로 달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력에 따르면 이른바 '슈퍼문'이 20일 0시 54분에 밤하늘에 걸린다. 날짜상으로는 정월대보름 당일을 조금 넘긴 시각이다.
슈퍼문은 달과 지구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평소보다 10~15%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뜨는 달은 올해 가장 작은 둥근 달(9월 14일)보다 14%가량 더 크게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절기 우수이자 정월대보름인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이 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관측될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대구의 달 뜨는 시각은 오후 4시29분이며, 달이 가장 잘 보이는 남중시각은 11시43분, 달이 지는 시각은 20일 오전 5시5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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