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시43분에 대구에 정월대보름달 뜬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매일신문 DB
매일신문 DB

정월대보름인 19일 밤, 눈·비가 그치고 구름 사이로 달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력에 따르면 이른바 '슈퍼문'이 20일 0시 54분에 밤하늘에 걸린다. 날짜상으로는 정월대보름 당일을 조금 넘긴 시각이다.

슈퍼문은 달과 지구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평소보다 10~15%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뜨는 달은 올해 가장 작은 둥근 달(9월 14일)보다 14%가량 더 크게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절기 우수이자 정월대보름인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이 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관측될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대구의 달 뜨는 시각은 오후 4시29분이며, 달이 가장 잘 보이는 남중시각은 11시43분, 달이 지는 시각은 20일 오전 5시59분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