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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기업 특집]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고객서비스 향상에 전 직원 한뜻"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왼쪽에서 두 번째)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왼쪽에서 두 번째)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출범 5년째를 맞는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관리공단)이 새해 들어 공단 운영과 관련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8일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운동 인증서와 함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목표를 달성한 사업장은 비슬산자연휴양림, 화원자원휴양림, 화원동산,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달성국민체육센터 등 5개다. 이들 사업장은 총 494일 동안 산업재해가 한 건도 없어 무재해 1배수를 달성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연말에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2018년 일·가정양립 가족친화기업 모범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설관리공단은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달성!'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및 유연근무제도, 노사 합동 가족초대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과 고령자도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을 개선,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2년 연속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수정·보완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제13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공모전에선 기상정보 활용 부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해마다 10% 이상 안전사고 감소,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문 2년 연속 1등급 획득이라는 성과를 이뤄내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처럼 시설관리공단은 신규 경영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군민지원 사업 확대, 강력한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공단 설립 목적인 공공성과 수익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양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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