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업용 자동차의 차로 이탈 막아 사고 예방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 지원

포항시가 사업용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총 7억7천900만원을 투입해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차로이탈경고장치는 각종 센서를 통해 차로이탈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화면, 경고음, 진동으로 경고를 주는 장치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길이 9m 이상 승합차량 및 차량 총중량 20t 초과 화물·특수차량으로, 한 대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설치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성능인증 제품 설치 후 1개월 이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2020년부터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