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운영 15년째를 맞고 있는 도산우리예절원(원장 최진태)은 3월 8일(금)까지 2019년 '예절지도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통예절의 정신을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행하고 바르게 알린다.'는 예절원의 교육목적을 실천하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금까지 주부와 공무원·교사·교수 등 550여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3월초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구 국채보상로 도산우리예절원(심이비인후과4층)에서 진행되며 우리 고유의 관·혼·상·제례와 일반예절 및 교양과목 등으로 짜여 있다.
교육은 관례의 근본정신과 절차에 대해 이론 수업과 시연을 병행하며 혼례의 절차에 따른 의미와 정신을 배우기 위해 조상들이 지켜오던 방식을 현대에 접목시킨다.
퇴계 이황 선생의 15대손인 이동후 원장을 비롯해 금정호 전 스웨덴 대사, 한학자 배재혁선생, 영남대 송병렬교수, 문우관 김홍영교수, 박언휘 내과원장 등 지역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강사로 나선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교재비와 답사비 별도), 지원서와 관련 내용은 인터넷 카페 도산우리예절원(http://cafe.daum.net/dosanyaewon, 010-2524-6635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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