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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문화재단, 2019년 장학금 지급식 포항과 서울서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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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우석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우석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CC동양(회장 손봉락)이 출연한 장학재단 우석문화재단은 21일 포항(사진)과 서울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손봉락 우석문화재단 이사장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반드시 큰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 같이 공유했으면 한다. 자신의 삶을 가치 있고 새롭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우석문화재단은 1976년 지역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설립과 동시에 장학금 사업을 시작했다. 설립 초기 24명이었던 장학생은 현재 2천481명(39억 6천만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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