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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S선전요원 출신 여성 입국 거부…"미국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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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다가 이를 후회하고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길 희망한 미국인 여성 호다 무타나(24)의 입국이 거부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호다 무타나는 미국 시민이 아니며, 미국에 입국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는 어떠한 법적 근거도, 유효한 미국 여권도 없으며, 여권에 대한 권리도, 미국으로 여행할 어떠한 비자도 없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폼페이오 장관에게 무타나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허락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폼페이오는 전적으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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