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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림픽서 야구 제외…서핑 등 4개 종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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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레이드파크 야구장에 마련된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NC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레이드파크 야구장에 마련된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파리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야구·소프트볼과 가라테가 빠지고 새로운 4개 종목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22일(한국시간) 브레이크댄싱,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서핑 등 4개 종목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스포츠클라이밍, 서핑, 스케이트보드 3개 종목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열린다.

브레이크댄싱은 지난해 부에노스아이레스유스올림픽에서 큰 인기를 끈 종목으로 파리올림픽에서도 일대일로 벌이는 '댄스 배틀' 형식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조직위는 브레이크댄싱에 자국 선수들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참가할 것이라며 정식 종목으로 제안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파리조직위가 추천한 4개 종목 모두 프랑스는 물론 유럽과 전 세계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다.

이에 반해 '보편성'에서 큰 점수를 얻지 못한 야구·소프트볼과 가라테 두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은 파리올림픽에서 배제됐다.

야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졌다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12년 만에 부활했다. 야구를 사랑하는 일본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강력하게 야구의 정식 종목 채택을 밀어붙였다.

그러나 뿌리가 약한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야구는 매력을 끌지 못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 초대를 못 받을 것이 유력하기에 야구는 다시 8년 후인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복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야구는 미국의 국기이므로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월 26∼28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파리조직위의 올림픽 새 제안 종목을 논의한다.

이어 6월 로잔에서 열리는 제134차 총회에서 집행위원회를 통과한 2024년 올림픽 정식 종목을 잠정 승인하고, 2020년 도쿄올림픽 후 열리는 IOC 집행위원회에서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을 최종 추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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