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배우 이시원이 소매치기를 잡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시원은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스페인에서 소매치기 2명을 잡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원은 "제가 소매치기를 두명 잡았다. 쉬는 시간에 스태프분과 술을 한 잔 하고 있었는데 걸인 같은 분이 음식을 달라고 구걸했다. 테이블에 있던 제 휴대폰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거기에 잠복 경찰이 있었다. 도와달라고 온갖 소리를 질렀더니 잠복해있던 경찰들이 다 나와서 조서 쓰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 06학번으로 서울대 진화심리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학창시절 전교 1등은 물론 과학발명대회, 수학경시대회, 미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 경력이 있는 '뇌섹녀'이다.
지난해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 6개의 발명 특허증과 발명노트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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